예산군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보건소가 응급상황에서 생존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공직자를 비롯해 군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2023년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예산군보건소가 응급상황에서 생존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공직자를 비롯해 군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2023년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보건소는 지난 4월 13일과 7월 18일 직원을 대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외 1곳의 강사를 초빙해 재난 대비 전문 직원응급처치 교육을 2차례 실시했으며, 천안순천향대학교 응급의료학과 교수 등 3명이 공무원 및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을 7차례에 걸쳐 총 315명에게 교육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해 심정지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심장압박까지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 시작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순서인 'CAB' Compression(가슴압박), Airway(기도확보), Breathing(호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AED 기기 작동법, 가슴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상세히 교육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절상 순환계통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를 맞아 비상 상황에 초동 조치를 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더 보편화 될 수 있도록 군민 대상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