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신영·한투 부동산신탁 3사 맞손…도시정비 업무협약

대신자산신탁은 9일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도시정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신생 자산신탁사 간 사업 협력으로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들 부동산 신탁사들은 업계 네트워크 구축, 신탁 방식 정비 사업과의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탁사 3곳은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회사로 증권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창출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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