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만9497두 럼피스킨 백신 '접종 완료'…청정 지역 사수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관내 농가에 럼피스킨 긴급 백신을 접종 완료하며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시는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긴급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도 항체 형성 기간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독 등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관내 농가에 럼피스킨 긴급 백신을 접종 완료하며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시는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긴급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28개 시·군에서 총 85건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한‧육우‧젖소 1519농가 3만 9497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다.
특히 수의사·축협·방역관련기관 등 1일 최대 16개반 43명(총 인원 213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백신접종 완료기간이 당초 10일 예정보다 2일 앞당겨진 8일 완료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도 항체 형성 기간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독 등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 방역차량 및 보건부서 방제차량으로 축사소독과 매개곤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