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교 '빈대 긴급점검'…소독 시기도 앞당겨

서진석 기자 realstone@ebs.co.kr 2023. 11. 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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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가운데, 서울의 초·중·고교에서도 빈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최근 교육지원청을 통해 각급 학교의 기숙사와 학교 시설에 빈대가 서식하는지 자체 점검을 추진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실과 기숙사 등 학교 시설 안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의심 신고가 1건 있었지만, 이는 바퀴벌레를 오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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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가운데, 서울의 초·중·고교에서도 빈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최근 교육지원청을 통해 각급 학교의 기숙사와 학교 시설에 빈대가 서식하는지 자체 점검을 추진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실과 기숙사 등 학교 시설 안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의심 신고가 1건 있었지만, 이는 바퀴벌레를 오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교육청은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동절기 세 달에 한 번 진행하던 시설 소독을 앞당겨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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