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파 국경 8일 폐쇄…다시 열려고 노력"
문별님 작가 2023. 11. 9. 14:05
[EBS 뉴스12]
이스라엘이 봉쇄한 가자지구로 인력과 구호물자가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인,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라파 국경이 보안문제로 어제 폐쇄됐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안 상황 때문에 라파 국경 검문소가 폐쇄됐다"며 "상황이 해결되는 대로 검문소가 다시 정기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원하는 외국 국적자가 가자를 떠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만큼 라파 국경을 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7일까지 미국 국적자 등 400여 명이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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