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형"…진, 군생활 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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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31) 군 복무 중인 가운데,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그는 "주말에 (군대에) 푸드트럭이 오면 김석진 조교님이 맛있는 것을 15개씩 사 간다고 한다. 내무반 인원들이랑 먹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팬들은 "적응 잘해서 다행이다", "얼굴도 마음도 예쁜 우리 석진이", "동생들한테 다정한 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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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31) 군 복무 중인 가운데,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9일 진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작성자는 훈련소를 수료한 조카의 말을 빌려 미담을 전했다. "진이 군대에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 불린다"고 밝혔다.
그는 "주말에 (군대에) 푸드트럭이 오면 김석진 조교님이 맛있는 것을 15개씩 사 간다고 한다. 내무반 인원들이랑 먹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욱 늠름해진 진의 근황도 들을 수 있었다. "살이 찌고 운동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들었다"며 "내년 6월에 보자"며 훈훈함을 더했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수료식에 참가한 사진을 인증했다. 진은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해당 글을 본 팬들은 "적응 잘해서 다행이다", "얼굴도 마음도 예쁜 우리 석진이", "동생들한테 다정한 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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