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천역·태화강역 생활물류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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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역을 도심 속 생활물류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 생활물류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번째로 인천역과 태화강역 부지에 물류 시설을 운영할 생활물류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생활물류 스테이션 프로젝트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철도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 사업공간을 조성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코레일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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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역을 도심 속 생활물류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 생활물류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번째로 인천역과 태화강역 부지에 물류 시설을 운영할 생활물류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생활물류 스테이션 프로젝트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철도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 사업공간을 조성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코레일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인천역(9062㎡)과 태화강역(6000㎡) 인근 유휴부지에 생활물류 사업공간을 운영할 민간사업자이다. 기본 사업 기간은 5년이며,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2033년까지 운영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오는 10일 물류관련협회 등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절차와 주요 일정(11월 24일 접수 마감, 30일 사업자 선정) 등 기타 세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빠르고 안전한 철도 물류의 특성과 코레일이 가진 물류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살려 생활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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