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방한 블링컨, 북한 도발행위·러시아 무기 제공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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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반도에서의 북한 도발 행위와,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과 군수품을 지원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방한 첫날인 오늘, 블링컨 장관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대 우크라이나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한국의 헌신에 사의를 표했다고 미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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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반도에서의 북한 도발 행위와,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과 군수품을 지원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방한 첫날인 오늘, 블링컨 장관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양국 장관이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를 포함해, 글로벌 도전 과제를 다루기 위한 한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응 논의가 이뤄졌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대 우크라이나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한국의 헌신에 사의를 표했다고 미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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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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