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임직원, 전국 각지서 농촌봉사활동 참여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수확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지난 8일 경기도 파주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과 출하 시기에 맞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사과 수확작업과 낙과 정리·영농자재 정비·반사필름 수거·동면기 준비를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금융소비자보호부문도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경영지원부문과 개인금융부문은 지난 1일 경기 안성과 고양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농협금융그룹 계열사인 농협저축은행 직원들도 지난 7일 경기 포천에서, 농협캐피탈 직원들은 지난 1일 충북 단양에서 농가를 도왔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동반자로서 농업, 농촌,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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