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서울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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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1년부터 '공동주택 유니버설 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자체 수립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민간건설사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 공동주택 내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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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투시도)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해 인접한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고, 공공보행로와 생울타리를 활용해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또, 조경 등 단지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골고루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지 내 모든 출입구 및 통행로는 단차 등 장애물 없이 계획돼 불편함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다. 펫가든, 드랍오프존 등 가족구성원의 다양성을 고려했으며,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공간에는 넓은 공용홀 및 복도, 직관적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1년부터 '공동주택 유니버설 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자체 수립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민간건설사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 공동주택 내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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