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미우주산업 심포지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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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참석을 통해 한미 우주 기업들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상무부 공동 개최로 진행됐다.
이번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한국과 미국 50여개 우주 기업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의 1일차 행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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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참석을 통해 한미 우주 기업들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상무부 공동 개최로 진행됐다.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주산업 협력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
이번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한국과 미국 50여개 우주 기업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의 1일차 행사로 개최됐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우주산업 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공급망 탄력성을 위한 파트너십' 세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에 참석했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우리나라는 작지만 분명한 국내 우주시장이 있고 큰 규모의 우주산업 관련 국가예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좋은 생산 인프라와 고급기술 인력과 유의미한 규모의 자본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런 장점을 활용해 미국 우주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미국 기업들에게 국내 비즈니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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