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홍은택 대표 "SM 인수 과정 심려 끼쳐...조직 재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처한 카카오 홍은택 대표가 주주들에게 사과하고 조직 재정비를 약속했습니다.
홍 대표는 카카오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카카오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회사 경영의 틀을 다시 고민해 조직 재정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처한 카카오 홍은택 대표가 주주들에게 사과하고 조직 재정비를 약속했습니다.
홍 대표는 카카오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카카오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회사 경영의 틀을 다시 고민해 조직 재정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결합한 'AI 콘텐츠봇'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클라우드 시장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쌓아가고 있다며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구조로 재편하는 작업을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천40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매출은 2조 천609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수감 중에도 남녀 모두에게 "사랑한다"...결혼사기 중독? [Y녹취록]
- 빈대 퇴치에 좋다고 소문난 '이것'..."절대 올바른 방법 아니다"
- 네이마르 여친·딸 겨냥한 강도 사건 발생...범인 정체에 '충격'
- 서울 지하철에 커다란 쥐 출몰...퇴근하던 시민들 '깜짝'
- "전입하려면 수영복 심사 받아야"...거창 간부공무원 성희롱 '파문'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