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 에너지 솔루션 클라우드 전환

류태웅 2023. 11. 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 C&C가 두산에너빌리티 조기경보 솔루션 '프리비전(PreVision)'을 클라우드 전환·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K㈜ C&C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프리비전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구축·전환한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그룹장은 "제조 분야는 물론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역량을 보유했다"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이 제조 분야 대표 SaaS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SK㈜ C&C 제공]

SK㈜ C&C가 두산에너빌리티 조기경보 솔루션 '프리비전(PreVision)'을 클라우드 전환·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의 일환이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까지 디지털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프리비전은 에너지·제조 산업 분야 예측진단 솔루션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친환경 수소 전문 기업인 어프로티움에 프리비전을 적용하는 등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 C&C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프리비전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구축·전환한다. 프리비전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예측값을 생성, 기기 및 설비 이상징후를 사전 감지하고 고장 원인을 알려준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MCMP)'를 활용해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를 활용하면 최적 자원 배분과 비용 관리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 장애나 긴급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즉시 확인, 대응할 수 있다.

SK㈜ C&C는 향후 프리비전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전개도 지원한다. 프리비전을 SaaS 제품으로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나 기능 모듈 추가를 지원한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그룹장은 “제조 분야는 물론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역량을 보유했다”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이 제조 분야 대표 SaaS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