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블링컨, 北 도발행위·러 무기제공 규탄"

김예진 기자 2023. 11. 9.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북한의 한반도에서 도발 행동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에게 군사 장비, 군수품을 제공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조 실장과 회동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과은 우크라이나 지원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실장에게 한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한한 블링컨, 조태용 실장과 회담에서 밝혀
[평택=뉴시스] 김금보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9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북한의 한반도에서 도발 행동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에게 군사 장비, 군수품을 제공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사진은 블링컨 국무장관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하고 있는 모습. 2023.11.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북한의 한반도에서 도발 행동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에게 군사 장비, 군수품을 제공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조 실장과 회동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과은 우크라이나 지원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실장에게 한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1박 2일 방한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