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항공우주박물관 ‘안녕, 꼬드롱’ 순회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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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국립항공박물관 순회전 '안녕, 꼬드롱'을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가 권기옥(1901~1988)의 훈련 비행기 꼬드롱 G.3(프랑스제·1913년)의 복원 이야기를 다룬 국립항공박물관의 특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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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국립항공박물관 순회전 ‘안녕, 꼬드롱’을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가 권기옥(1901~1988)의 훈련 비행기 꼬드롱 G.3(프랑스제·1913년)의 복원 이야기를 다룬 국립항공박물관의 특별전이다.
권기옥과 중국 윈난육군항공학교(雲南陸軍航空學校) 재학 당시 훈련한 비행기 꼬드롱 G.3의 이야기를 담은 ‘항공독립운동가의 훈련 비행기’, ‘꼬드롱 복원 이야기’로 구성됐다.
한편 권기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가이자 항공독립운동가로, 1920년 중국으로 망명해 항일 활동을 했고 광복 이후로는 국내로 돌아와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우리나라 공군 창설에 기여했다.
◇‘건설공제조합과 함께하는 희망드림 하우스’ 집수리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건설공제조합과 함께하는 희망드림 하우스’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앞서 제주시 집수리 사업에 이어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이에 따라 녹슨 벽지와 낡은 마루 수리, 잔여물 정리 등을 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과 함께하는 희망드림 하우스’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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