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신1차아파트 등 4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신관호 기자 2023. 11. 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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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비교적 보행횟수와 차량통행이 많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앞, 대산1차아파트 앞 2곳, 협심아파트 사거리 1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의 신호등과 연동된 보도 대기선 바닥의 LED 형태 신호장비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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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청. (뉴스1 DB)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비교적 보행횟수와 차량통행이 많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앞, 대산1차아파트 앞 2곳, 협심아파트 사거리 1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의 신호등과 연동된 보도 대기선 바닥의 LED 형태 신호장비다. 특히 야간 불빛으로 차량 운전자도 먼 거리에서 신호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보행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 장비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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