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예년보다 온화...점차 추위 부르는 비

오늘 낮 동안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도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고 있는데요,

다만, 점차 전국 곳곳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 주말인 모레는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기온변화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앞으로 2∼3시간 이내 중부지방에서 시작되겠고,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50mm, 전남과 경남에 5∼3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사이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아 비교적 온화합니다.

서울 17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초반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 산간과 서해안 지역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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