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비상?"...애플 공동창업자 강연 중 어지러워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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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뇌졸중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미국 폭스뉴스 산하 연예 전문매체 TMZ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워즈니악이 멕시코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당초 멕시코 현지 언론은 '워즈니악이 입원했다'고 전했으나,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밤 응급실을 찾아 관련 검사를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워즈니악의 증상 또한 당초 뇌졸중 증세로 알려졌으나, 이 역시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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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뇌졸중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미국 폭스뉴스 산하 연예 전문매체 TMZ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워즈니악이 멕시코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날 '세계 비즈니스 포럼' 강연자로 참석한 워즈니악은 기조연설을 마친 후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이 이상하다"며 갑자기 어지러움 등 현기증 증상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추가 강연이 남아있던 그는 처음엔 병원 방문을 반대했으나, 동석한 아내의 강력한 권유로 강연 일정을 포기하고 현지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당초 멕시코 현지 언론은 '워즈니악이 입원했다'고 전했으나,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밤 응급실을 찾아 관련 검사를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워즈니악의 측근은 그가 미국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기 위해 조기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워즈니악의 증상 또한 당초 뇌졸중 증세로 알려졌으나, 이 역시 확실하지 않다. TMZ 등은 그가 현기증 증세를 호소하긴 했으나, 잠재적으론 뇌졸중보단 덜 심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다.
1950년생으로 올해 73세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고등학교 후배였던 스티븐 잡스와 함께 IT 기업 '애플'을 창업하고 PC(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하다 중퇴하고, 1976년 애플을 창업했다. '위즈'로 불리는 해커 출신 '괴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즈니악과 애플을 함께 창업한 스티브잡스는 지난 2011년 10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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