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INF컨설팅, 하나증권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 맡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티센은 그룹 계열사인 INF컨설팅과 함께 '하나증권 토큰증권(STO)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염규탁 INF컨설팅 파트너는 "아이티센과 INF컨설팅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나증권의 기간계 시스템과 토큰증권 플랫폼을 연계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하나증권의 토큰증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하나증권이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티센은 그룹 계열사인 INF컨설팅과 함께 '하나증권 토큰증권(STO)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큰증권 시스템 전 범위를 대상으로 발주된 국내 최초이자 증권사 최대 규모의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금융당국의 '토큰증권 규율체계 정비방안' 기반으로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사업은 오는 13일부터 총 10개월간 아이티센과 INF컨설팅 양사가 주사업자를 맡아 진행한다. 사업 범위는 △토큰증권 관련 제도·법령·규정 검토 △토큰증권 업무요건 검토·정의 △계좌·상품·회계 평가기준 마련 등 컨설팅 영역과, △직원용·고객용 채널 △제휴사 웹 △기간계 및 대내외 연계 △분산원장 △발행 △유통 등 시스템 구축 영역을 포함한다.
INF컨설팅은 하나증권과 수년 전부터 토큰증권 관련 사업 논의를 지속해왔다. 올해 초에는 '하나증권 토큰증권 플랫폼 사전 컨설팅'을 통해 토큰증권 비즈니스 방향성·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정립 및 요구사항 도출, 목표 시스템 구성안과 추진 로드맵 수립 등을 수행한 바 있다. 하나증권은 토큰증권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투자자 수요를 확보하고, 이를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염규탁 INF컨설팅 파트너는 "아이티센과 INF컨설팅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나증권의 기간계 시스템과 토큰증권 플랫폼을 연계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하나증권의 토큰증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하나증권이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서 온 소름돋는 전화 한 통…"폭격 명령, 2시간 주겠다"
- 남현희, 전청조에 "뭘 봐"…첫 대질조사부터 살벌했다
- "본능적으로" 허리케인 쑥대밭서 젖먹이에 모유 먹인 여성경찰
- 동창생에 귀신 사진 수차례 전송한 20대…"스토킹" 벌금 200만원 선고
- 문어 대신 낚싯줄 걸린 마약주사기...DNA 추적하니, 마약사범 `무더기`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