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대주주 송치형 의장 무죄 확정 소식에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기술투자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대주주 송치형 이사회 의장이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확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중 20% 가까이 급등했다.
우리기술투자는 6월 말 기준 두나무 보유 지분을 7.23% 보유해 대표적인 관련 테마주로 거론된다.
이날 대법원 1부는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터베이스에 임의 계정을 만들어 일반 이용자처럼 거래를 하도록 했다는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기) 등에 대해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항소심 무죄를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우리기술투자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대주주 송치형 이사회 의장이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확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중 20% 가까이 급등했다. 우리기술투자는 6월 말 기준 두나무 보유 지분을 7.23% 보유해 대표적인 관련 테마주로 거론된다.
9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910원(+19.70%)상승한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 1부는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터베이스에 임의 계정을 만들어 일반 이용자처럼 거래를 하도록 했다는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기) 등에 대해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항소심 무죄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함께 기소된 최고재무책임자(CFO) 남모씨, 데이터밸류실장 김모씨도 무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항소심 판단을 그대로 인용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022년 12월 7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위법하게 수행했기 때문에 위법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 대부분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송 의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두나무 #송치형 #우리기술투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