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래 산업디자이너 작품 67점 ‘한자리’에

산업디자인학과 제35회 졸업작품전시회 8~14일 개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제35회 졸업전시회 ‘4QUARTER’가 8일부터 14일까지 예술대학 1층 아트갤러리 & 창작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민지혜, 조순길, 이수영, 이지현, 이원범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 27명의 창의적인 작품 67점(공동 5작품)이 전시된다.

최연성 부총장은 개막식에서 “졸업전시회를 축하하며 졸업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보니 지도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의 4년간의 노력이 느껴진다”며 “이를 발판으로 사회에 진출해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산업디자인학과에서는 창조적인 미래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졸업작품전시회를 준비한 4학년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라는 말을 전했다.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디자인 인재 양성과 혁신적 디자인 기획 및 제작 역량을 지닌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교육의 현장성을 극대화하여 창조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전공으로 시각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 전공이 있으며 창의 융합 디자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각디자인은 시각커뮤니케이션과 영상 멀티미디어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텍스타일디자인은 고부가가치의 라이프스타일 제품 개발과 기획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