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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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매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집과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구청 누리집과 디지털 홍보게시판에 월별 식중독 주의정보 게시 등 다각적인 예방 홍보를 펼쳐왔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해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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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동구는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매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집과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집단 급식소 및 활어회 판매센터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예방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기업체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동구청 누리집과 디지털 홍보게시판에 월별 식중독 주의정보 게시 등 다각적인 예방 홍보를 펼쳐왔다.
그 결과 최근 4년간(2019~2022년)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해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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