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곡 'Do or Die', 美 빌보드 차트 114위…3회 연속 차트인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로 빌보드 차트인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2023년 11월 7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임영웅의 'Do or Die'는 지난주 대비 27계단 하락한 114위에 오르면서 3회 연속 차트인했다.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2023년 최단 시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1위를, 지니, 벅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쇼! 음악 중심에서도 2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임영웅은 그간 보여온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아이돌 같은 칼군무 실력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한편,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했으며, 11월 5일까지 KSPO DOME에서 열렸다. 이후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일, 30일, 31일에 개최된다. 또한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펼쳐진다. 내년 5월 25일~26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도 알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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