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30일 두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마약, 절도 등 청소년 강력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명확한 정의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근본적인 학교폭력의 문제를 뿌리뽑기 위한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30일 두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마약, 절도 등 청소년 강력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명확한 정의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근본적인 학교폭력의 문제를 뿌리뽑기 위한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폭력 없는 우리 학교’를 목표로 안성시는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조하여 청소년 범죄와 관련된 경험 많은 현직 학교전담경찰관(SPO) 2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경찰관의 현장감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인들의 경험을 나누고, 그동안 궁금했었던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교육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김보라 시장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안성시의 청소년 학교폭력이 근절되길 기대해본다.”라고 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확정됐다
- [속보] 당정 "위기청년 전담 지원 '취약청년지원법' 제정"
- LG화학, 기술·리더십 갖춘 '2024 LG화학 명장' 선발
- [속보] 당정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공제' 출시"
- [속보] 당정 "내년도 청년 예산 1조9689억→2조2922억"
- 한동훈 "청년 위한 정책 최우선 추진"
- 음주운전 추적 유튜버 피해 달아나던 30대 운전자, 트레일러 추돌해 사망
-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 성남시,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10월 12일 개최
- [지금은 과학] 1인 가구 급증 시대…정신건강 관리 AI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