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준감위원장,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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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맞춰 위원 5인으로 구성된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을 윤리경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다른 외부위원 역시 사회 각계에서 추천 받은 법률·회계·ESG 경영 전문가 중 월드옥타의 윤리경영 평가 및 국제기준의 ESG 경영에 대한 비전 제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외부인사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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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장에 선임됐다. 월드옥타는 67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두둔 재외동포 기반 최대 경제단체 단체다.
9일 월드옥타는 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공정한 운영을 위한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위원 5인으로 구성된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을 윤리경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장,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했다.
또 다른 외부위원 역시 사회 각계에서 추천 받은 법률·회계·ESG 경영 전문가 중 월드옥타의 윤리경영 평가 및 국제기준의 ESG 경영에 대한 비전 제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외부인사들로 구성했다.
위원장을 제외한 외부위원은 ▲고문현 숭실대 법대교수(한국 ESG학회장) ▲남상환 태성회계법인 대표 ▲최신영 한국&뉴욕주 변호사를 선임했다. 내부위원으로는 월드옥타에서 오랫동안 활동 중인 황선양 대외협력 부회장(캐나다)이 참여한다.
한편, 윤리위원회는 향후 협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포괄적 윤리경영 관련 사항에 대gks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의사결정과 업무집행에 반드시 고려한다는 방침을 정했고 검토사항이 발생할 경우 수시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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