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친언니’ 김연정, 11월 11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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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11월 11일 결혼한다.
김연정은 8일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1996년생인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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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은 8일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라며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1996년생인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고, 이후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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