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권역별복지관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박수지 기자 2023. 11. 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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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9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2023 권역별복지관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권역별복지관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리스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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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9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2023 권역별복지관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공유회에서는 권역별복지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주민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농소, 강동, 명촌·효문, 송정, 양정·염포 5개 권역으로 나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역별복지관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주민욕구조사 및 성과보고 등의 '지역밀착형네트워크사업', 욕구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거점별 나눔선순환프로그램 '주민주도재능공유사업', 아동친화도시 형성을 위한 '장난감도서관사업' 등이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권역별복지관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리스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경우 지리적으로 광범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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