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3분기 영업이익 76억원...전년比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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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은 9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원석 미투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미투온 그룹은 업계 경쟁 심화 등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건비 및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유지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며 "4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함께 고스트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출이 반영돼 향후 미투온 그룹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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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은 9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9%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8.5% 줄었고, 영업이익은 16.7% 올랐다.
같은 기간 자회사인 고스트스튜디오는 매출 239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9.2% 감소, 영업이익은 9.8% 올랐다.
미투온 그룹은 남은 하반기도 그룹사 전 사업부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 사업 부문은 모회사 미투온이 토너먼트 P2E(돈 버는 게임) 게임 '솔리테르 크립토 워'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최근 발표한 신작 3D(3차원) 캐주얼 퍼즐 게임 '매치 미라클'을 비롯해 캐주얼 게임인 '트라이픽스 아일랜드 어드벤처' '쿠킹 투어' 등을 내년 상반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웹툰 사업 부문은 손자회사 블루픽이 네이버웹툰에 론칭한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를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으며, 중국, 태국 등 아시아 및 북미 지역에 론칭했다. 4분기도 판타지 장르의 웹툰 작품을 네이버에 추가 연재할 계획이다.
최원석 미투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미투온 그룹은 업계 경쟁 심화 등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건비 및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유지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며 "4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함께 고스트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출이 반영돼 향후 미투온 그룹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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