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의, 창원특례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1.5억 기탁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1. 9.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빛과 에너지'라는 회사 사회공헌 테마에 기반해 출발한 이번 지원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대상 1254가구에 12만원씩 전달·난방 부담 줄인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다. 4인 이상의 에너지바우처 대상 1254가구에 12만원씩 전달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빛과 에너지'라는 회사 사회공헌 테마에 기반해 출발한 이번 지원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