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강원 고성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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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공식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지역 관광지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자생적 야간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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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공식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지역 관광지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체류형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고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자체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야간관광 마케팅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내 관광지 7곳이 선정됐으며 고성군에서는 '화진포 응봉 노을'과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가 명소로 뽑혔다.
군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 개설과 연계한 홍보·마케팅과 야간관광의 전국적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자생적 야간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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