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보3당 "윤석열 정권 퇴진 총궐기 함께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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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정의당·진보당 울산시당은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일 윤석열 정권 퇴진 총궐기를 진행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윤석열 퇴진 민중총궐기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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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노동당·정의당·진보당 울산시당은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일 윤석열 정권 퇴진 총궐기를 진행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진보3당은 "윤석열 정권은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의 폭주와 퇴행을 거듭했다"며 "윤 정권의 1년 6개월은 노동자와 서민에게 고통과 치욕의 시간,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시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국민의 공통 요구가 됐다"며 "오는 11일 노동자는 노동자 대회를, 농민은 농민의 대회를, 빈민은 빈민대회를, 시민들은 윤석열 심판대회를 통해 현 정권 퇴진의 의지를 모아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퇴진 총궐기는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 전면 전환과 국민 10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항쟁의 장이 될 것이다"며 "오는 11일은 전국에서 윤석열 퇴진을 향한 국민의 열망이 얼마나 큰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윤석열 퇴진 민중총궐기대회'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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