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동아대 기술인재 양성 나섰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1. 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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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동아대학교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해 부산 지역 인재 육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의 협약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과 맺은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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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협약, 지역 인재육성 지원체계 구축 합의
이해우 동아대 총장(왼쪽에서 6번째),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왼쪽에서 7번째) 등이 산학협력 협약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동아대학교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해 부산 지역 인재 육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특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는 △체험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정보공유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의 협약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과 맺은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 일환이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과 함께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적국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미래 친환경차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4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개발과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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