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보험료 조정…1.5~2% 인하 검토
KBS 2023. 11. 9. 13:04
보험업계가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에 추가로 내리기로 하고, 1.5∼2% 내외의 인하 폭을 검토 중입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 논의를 진행하면서 이달 안에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는 예년 자동차 보험료 조정 시기보다 1∼2개월가량 당겨진 일정입니다.
이달 중 구체적인 인하 폭이 정해지면 내년 1월 책임 개시일부터 순차적으로 인하된 자동차 보험료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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