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제네시스랩,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

2023 하이서울기업 인증 획득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제네시스랩이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인증사업으로, 재무 및 고용 창출 성과,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된다.

서울시는 하이서울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3년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랩은 향후 3년간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사업 가점,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제네시스랩은 AI 영상 면접 솔루션인 ‘뷰인터 HR’을 포함해 AI 기반의 인적자원(HR), 멘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IT 산업에서는 회사가 보유한 원천 기술력이 곧 경쟁력인 만큼 AI 원천 기술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하이서울기업 선정 기업에 지원되는 여러 지원 혜택을 활용해 더욱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