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융주간 개막…63개사 200여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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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금융 전시회인 '2023 부산금융주간'이 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부산금융주간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재테크 강의를 비롯해 경제·금융, 연금·투자 등 세미나,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역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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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대표 금융 전시회인 '2023 부산금융주간'이 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부산금융주간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재테크 강의를 비롯해 경제·금융, 연금·투자 등 세미나,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역량을 선보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거래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투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참가기관(기업) 전시회 ▲금융 전문 세미나 ▲기관(기업) 채용설명회 ▲세계화폐박물관 특별전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참가기관(기업) 전시회에서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 BNK금융그룹 등 시중은행,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등 관련 분야 63개사가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금융 전문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재테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금융 공공기관, 증권사, 경제 연구소의 금융 전문가들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연금, 보험, 채권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금융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또 금리, 금융사기 예방, 재무설계, 위조지폐 감별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금융과 관련한 강의도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현직자와의 잡(Job)토크'를 개최해 금융권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시간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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