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주찬 “보민에 언제까지 센터할 것 같냐고” 웃픈 좌천 비화(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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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주찬이 웃픈 재킷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1월 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골든차일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찬은 재킷 촬영 중 센터에서 사이드로 좌천당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항상 센터를 보민이가 했다. 딱 봐도 센터 얼굴이지 않냐. 그때 마침 제가 센터고 보민이가 옆에 있어서 '네가 언제까지 센터할 것 같냐'고 했는데 바로 '주찬 옆으로 갈게요'라고 하시더라. 타이밍이 예술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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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골든차일드 주찬이 웃픈 재킷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1월 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골든차일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뮤직비디오에서 '갠소'(개인소장)하고 싶은 장면이 있는지 질문했다.
대열은 "상의 탈의 신이 있었는데 뒷모습이 굉장히 '운동 잘했다' 싶을 정도로 갠소하고 싶을 정도로 잘 나왔더라"고 자화자찬 했고, 승민도 "비닐 안에서 고뇌하고 숨 막혀 하는 신이 있는데 입술 클로즈업을 보고 '입술 관리를 좀 잘했다' 싶더라. 슬립 립밤도 바르고 잤다"고 자랑했다.
지범은 반대로 편집의 아픔을 드러냈다. "혼자 고뇌하는 신이 있어 속상함을 표현하려고 혼자 눈물을 그렁그렁했는데 편집돼서 마음 속에 갠소하고 있다"고. 이은지는 "링크를 따로 보내달라고 하라"고 위로했다.
주찬은 "저는 다들 본인 얘기하니까 저도 본인 얘기를 하겠다"며 "바이올린을 부쉈다. 총 3개를 준비하셨더라. 한 번 만에 성공했는데 스페어로 가져다놓고 싶다고 해서 한 번 더 부쉈는데 마음이 아팠다. 악기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근데 쾌감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 청취자는 멤버들에게 "대열 오빠가 장준이 음식을 뺏어가 짜증을 많이 내던데 다른 멤버들은 당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승민이 "어제도 닭칼국수를 먹었다. 김치가 좀 커서 제가 자르고 있었는데 자른 걸 계속 가져가더라. 그래서 김치를 못 먹었다"고 폭로하자 대열은 "멤버들 반응이 재밌다. 타격감이라고 하잖나. 특히 장준, 승민이가 재밌어서 놀리는 중"이라고 뺏어먹는 이유를 전했다.
주찬은 재킷 촬영 중 센터에서 사이드로 좌천당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항상 센터를 보민이가 했다. 딱 봐도 센터 얼굴이지 않냐. 그때 마침 제가 센터고 보민이가 옆에 있어서 '네가 언제까지 센터할 것 같냐'고 했는데 바로 '주찬 옆으로 갈게요'라고 하시더라. 타이밍이 예술이었다"고. 이은지는 이 정도면 "유배"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중 의외로 잘 안 씻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도 들어왔다. 장준은 이에 "시선 떨구는 멤버들이 있다"고 말했는데. 곧 "지범이 형이 생각 외로 잘 씻는다. 반대로 외모와 다르게 잘 씻는다"는 증언이 나왔고 멤버들은 "요즘 목욕의 신이다", "와일드하게 생겼지만 소프트한 남자. 가글까지 한다"고 한마디씩을 보태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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