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 감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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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광산구 수완동 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은행원은 지난 1일 오후 3시 57분께 자신이 일하는 은행에서 현금 285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의 행동에 보이스피싱을 의심, 인출을 막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광산경찰은 금융기관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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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광산구 수완동 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은행원은 지난 1일 오후 3시 57분께 자신이 일하는 은행에서 현금 285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의 행동에 보이스피싱을 의심, 인출을 막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피해자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문자메시지에 속아 인출을 시도했다.
광산경찰은 금융기관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광주 광산구, 가래떡 먹는 날 행사
광산구는 9일 오전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수고를 되새기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지역에서 재배한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출근길 직원들과 나누며 지역 농산물 소비에 동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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