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 다친 해리스, 약 2주 후 재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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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New York Daily News』의 크리스티언 윈필드 기자에 따르면,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조 해리스(가드-포워드, 198cm, 100kg)가 다쳤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2027 2라운드 지명권(from 밀워키)을 보내는 대신 해리스, 2027 2라운드 티켓, 현금을 받았다.
디트로이트는 샐러리캡이 충분한 만큼, 만기계약자인 해리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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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New York Daily News』의 크리스티언 윈필드 기자에 따르면,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조 해리스(가드-포워드, 198cm, 100kg)가 다쳤다고 전했다.
해리스는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다. 관절 염좌로 확인이 된 것. 부상이 가볍지 않은 만큼, 최소 10일에서 최대 14일 정도가 지나서야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재검 결과에 따라 추후 뛸 수 있을 지가 정해질 예정이다.
해리스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다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13분 5초를 뛰는데 그친 그는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달 들어 경기당 출전시간이 좀 더 늘었으나 이날 다친 후, 7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부터 결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4분을 소화하며 3.4점(.360 .316 .---)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있다. 지난 2016-2017 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 큰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스는 모처럼 7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2020년 가을에 브루클린 네츠와 체결한 연장계약(4년 7,500만 달러)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라 있다.
그는 이번 여름에 브루클린에서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2027 2라운드 지명권(from 밀워키)을 보내는 대신 해리스, 2027 2라운드 티켓, 현금을 받았다. 디트로이트는 샐러리캡이 충분한 만큼, 만기계약자인 해리스를 받았다.
해리스의 이번 시즌 연봉은 약 2,000만 달러에 달한다. 보얀 보그다노비치에 이어 팀에서 연봉이 가장 많다. 디트로이트에는 연봉이 2,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이가 없다. 그러나 정작 가장 많은 계약을 받는 둘이 부상으로 동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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