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히어로들과 새로운 팀플레이에 나선 캡틴 마블…'더 마블스'

김광현 기자 2023. 11. 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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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 전해 드립니다.

박서준 배우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얀 왕자 역을 맡아 할리우드 영화에 첫 도전장을 냈습니다.

타인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는 공포를 담은 영화 뉴 노멀입니다.

내면의 아픔을 가진 한 여성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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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더 마블스 / 감독 : 니아 다코스타 / 출연 :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지난 2018년에 나온 '캡틴 마블'의 후속편 더 마블스입니다.

캡틴 마블은 다른 두 명의 히어로와 새로운 팀플레이에 나서지만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집니다.

박서준 배우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얀 왕자 역을 맡아 할리우드 영화에 첫 도전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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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 / 감독 : 정범식 / 출연 :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피오, 하다인, 정동원]

타인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는 공포를 담은 영화 뉴 노멀입니다.

아파트에서 혼자 저녁을 보내다 방문객을 맞게 된 여성.

진상 고객의 갑질로 고통받는 아르바이트생 등 일상에서 겪을 법한 불안감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렸습니다.

[최민호/훈 역 : 각자 캐릭터만의 스토리가 굉장히 얽히고 설켜서 여러분들이 보시면 깜짝 놀랄 부분들도 굉장히 많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많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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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줍다 / 감독 : 심혜정 / 출연 : 김재경, 현우]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믿는 지수.

그 정보를 토대로 우재에게 우연한 만남을 가장해 접근하고 만남을 이어갑니다.

내면의 아픔을 가진 한 여성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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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 감독 : 이정홍 / 출연 : 최경준, 박기홍, 이소정, 안주민, 이기쁨, 전길]

인테리어 공사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목수 기흥은 어느 날 자신의 차 지붕이 찌그러진 걸 발견합니다.

그러던 중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마주하면서 그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복잡하고도 미묘한 인간관계 속에서 캐릭터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VJ : 오세관)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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