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과거 뉴진스 뺨치는 CF 퀸, 김희애와도 광고 찍어”(라스)

서승아 2023. 11.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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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다도시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다도시, 방송인 샘 해밍턴, 방송인 크리스티나, 방송인 줄리안,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전태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세기말 예능인 이다도시, 그룹 뉴진스 뺨치는 CF 퀸이었다고?"라며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자 이다도시는 웃음을 터뜨리며 "다들 나의 전성기를 잊어버렸으니까"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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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다도시, 방송인 샘 해밍턴, 방송인 크리스티나, 방송인 줄리안,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전태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세기말 예능인 이다도시, 그룹 뉴진스 뺨치는 CF 퀸이었다고?”라며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자 이다도시는 웃음을 터뜨리며 “다들 나의 전성기를 잊어버렸으니까”라고 인정했다.

아울러 이다도시는 “1989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평범한 학생이었다. 우연하게 방송을 시작했는데 나조차도 기대 안 했던 인기가 폭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도시는 “인기가 많아지면서 CF를 많이 찍게 됐다. 햄, 밥솥 광고도 있었고 과자, 아이스크림 등 많았다”라며 “심지어 배우 김희애와도 광고를 찍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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