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차지

조영석 기자 2023. 11. 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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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도대파버거'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이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도대파버거는 진도 농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 기업의 가치 소비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대파버거'는 지난 8월에는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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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파버거'…"기업과 지역농가 상생의 모범사례"
진도군이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도대파버거’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 제공)/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도대파버거'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이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도대파버거는 진도 농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 기업의 가치 소비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기초지자체가 수상하는 이례적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

'진도대파버거'는 지난 8월에는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희수 군수는 "지역 농어가에 힘이 되고자 노력한 결실을 얻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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