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이승현 기자 2023. 11. 9.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57분쯤 피해자가 은행에서 2850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보이스피싱 신고를 했다.

피해자는 이른바 저금리 대환대출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일원 광산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종사자의 신고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강일원 광주 광산경찰서장(가운데)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2023.11.9/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57분쯤 피해자가 은행에서 2850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보이스피싱 신고를 했다.

피해자는 이른바 저금리 대환대출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일원 광산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종사자의 신고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