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인천 56개 시험장서 2만6686명 응시

박소영 기자 2023. 11. 9.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6일 인천지역 5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 지역은 총 2만6686명(재학생 1만8055명, 졸업생 7573명, 검정고시 응시자 1058명)이 수능 시험에 응시해 5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청각, 지체, 뇌병변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대상자는 1.5배~1.7배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사장 15일 교육청 홈페이지 발표
인천시교육청 전경(인천시교육청 제공)2023.11.9/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6일 인천지역 5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 지역은 총 2만6686명(재학생 1만8055명, 졸업생 7573명, 검정고시 응시자 1058명)이 수능 시험에 응시해 5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 수능 대비 남자 수험생은 282명 증가, 여자 수험생은 226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803명 감소했고, 졸업생은 1128명, 검정고시자는 183명이 각각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 2만6603명(99.7%), 수학 영역 2만5656명(96.1%), 영어 영역 2만6491명(99.3%)이다.

탐구 영역은 2만6072명(97.7%)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사회탐구 1만3289명(51.0%), 과학탐구 1만1922명(45.7%), 사회·과학탐구 602명(2.3%), 직업탐구 259명(1.0%)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812명(10.5%)으로 집계됐다.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보게 된다. 오후 5시40분에 모두 끝난다.

청각, 지체, 뇌병변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대상자는 1.5배~1.7배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시험 편의대상자의 시험 종료시각은 오후 8시25분이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에는 원서를 접수한 모교 또는 관할 교육청에서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고사장은 오는 15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12월 8일에 통지된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