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낙스와 재계약 ... 선수단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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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시즌 초반에 새로운 선수를 부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케빈 낙스(포워드, 206cm, 97.5kg)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디트로이트에서 뛴 바 있는 그는 1년 만데 다시금 뛰었던 곳으로 돌아오게 됐다.
낙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에 둥지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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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시즌 초반에 새로운 선수를 부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케빈 낙스(포워드, 206cm, 97.5kg)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단년 계약으로 그를 데려왔다. 지난 시즌에 디트로이트에서 뛴 바 있는 그는 1년 만데 다시금 뛰었던 곳으로 돌아오게 됐다.
낙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에 둥지를 뛰었다. 디트로이트에서 42경기에 나섰으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당시, 애틀랜타 호크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포함한 네 개 구단이 거래를 단행했고, 사딕 베이(애틀랜타), 제임스 와이즈먼(디트로이트), 게리 페이튼 Ⅱ(골든스테이트)가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와 포틀랜드에서 63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5.1분을 소화하며 6.6점(.458 .349 .767)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주로 스몰포워드로 나서면서 평균 14.1분 동안 5.6점 2.6리바운드를 올리기도 했다. 디트로이트에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부름으르 받았다.
이번 여름에 여느 선수들이 한창 계약할 때, 그는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지난 9월에 가까스로 포틀랜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방출을 당했다. 이번 시즌 개막 전에 포틀랜드가 데미언 릴라드(밀워키)를 트레이드했고, 연이어 즈루 할러데이(보스턴)까지 거래했기 때문. 이로 인해 선수가 늘어난 포틀랜드는 이후 낙스와 결별했다.
낙스는 뉴욕 닉스를 떠난 이후 여러 곳을 옮겨 다니고 있다.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한 그는 신인계약 만료에 앞서 뉴욕과 새로운 계약을 맺지 못했다. 신인계약 4년 차인 2021-2022 시즌 중에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여름에 이적시장에 나온 그는 디트로이트와 계약했다. 포틀랜드를 거쳤고, 다시 디트로이트에서 기회를 얻었다.
한편, 현재 디트로이트에는 부상자가 많다. 주포인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시즌 시작 전부터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알렉 벅스(팔), 조 해리스(어깨), 제이든 아이비(통증), 아이제이아 리버스(발목), 먼테 모리스(대퇴부)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제일런 듀렌(발목)도 당일 부상자로 분류가 되어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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