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안은진 '연인', 1회 연장 확정→11월 18일 종영 [★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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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안은진이 주연을 맡은 '연인'이 1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9일 MBC는 공식입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 연장 방송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고, 1회 연장 방송을 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고 전하며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중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연인'이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함에 따라, 당초 기획한 20회(파트1, 2 각 10회)가 아닌 21회로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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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MBC는 공식입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 연장 방송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고, 1회 연장 방송을 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고 전하며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중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연인' 21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0일 18회, 11일 19회, 17일 20회가 방송된다.
남궁민, 안은진이 주연을 맡은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파트1, 파트2로 나뉘어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및 금토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특히, '연인'은 주연 남궁민과 안은진이 이끌어 가는 가슴 시린 운명 대서사시가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 연장으로 종영까지 4회 남겨 놓은 '연인'. 주인공의 운명,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은 어떤 엔딩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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