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로슈진단과 협약…질병진단 전문기업 육성 나선다

권혁진 기자 2023. 11. 9.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세계적인 다국적 의료, 제약기업과 손잡고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의 전문기업 육성에 나선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 진단 분야에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로슈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가진 바이오의료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질병진단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세계적인 다국적 의료, 제약기업과 손잡고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의 전문기업 육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9일 로슈진단 아시아퍼시픽, 한국로슈진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질병진단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창업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슈진단은 질병 진단 분야에서 125년 역사의 세계적 리더 기업으로 손꼽힌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로슈진단은 서울바이오허브·로슈진단 공동으로 질병 진단 분야에 특화된 우수 창업기업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를 부여한다. 로슈의 전문가 컨설팅·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기회도 제공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 진단 분야에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로슈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가진 바이오의료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질병진단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