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각종 논란 `공영홈쇼핑` 대규모 감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타를 받은 공영홈쇼핑에 대해 대규모 감사에 착수한다.
중기부는 국고보조금 잔여인건비를 내부성과급으로 부적정 사용한 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와 모태펀드 출자 선정 청탁 의혹이 있는 한국벤처투자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감사를 실시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타를 받은 공영홈쇼핑에 대해 대규모 감사에 착수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젖소를 한우로 허위 판매 의혹 △상임감사 비위 의혹 △모델 에이전시 선정 입찰 비위 의혹 △협력사의 내부직원 폭행 대응 미흡 △대표이사 부친상 직원 동원 등 지적을 받았다.
중기부는 국고보조금 잔여인건비를 내부성과급으로 부적정 사용한 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와 모태펀드 출자 선정 청탁 의혹이 있는 한국벤처투자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감사를 실시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과거로부터 이어온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의 각종 비위와 방만경영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단조치하고 개선함으로써 과거의 악습을 끊겠다"도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서 온 소름돋는 전화 한 통…"폭격 명령, 2시간 주겠다"
- 남현희, 전청조에 "뭘 봐"…첫 대질조사부터 살벌했다
- "본능적으로" 허리케인 쑥대밭서 젖먹이에 모유 먹인 여성경찰
- 동창생에 귀신 사진 수차례 전송한 20대…"스토킹" 벌금 200만원 선고
- 문어 대신 낚싯줄 걸린 마약주사기...DNA 추적하니, 마약사범 `무더기`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