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처럼 팰리스 레전드로? 에제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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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빅클럽 타깃 에제가 팰리스와 재계약을 앞뒀다.
에제와 팰리스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5년 종료된다.
에제가 팰리스와 장기 계약을 맺는다면, 소속팀 선배인 윌프리드 자하의 길을 따르게 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였던 자하는 과거 몇몇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나 장기 계약으로 인해 이적료가 너무 비싸 팀을 떠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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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타깃 에제가 팰리스와 재계약을 앞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에베레치 에제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하면서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에제와 팰리스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5년 종료된다. 계약기간이 1년 남는 오는 202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을 거로 예상됐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이적설을 종식시킬 수 있다. 에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제는 주급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6,063만 원)를 받는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다.
에제는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홈그로운' 미드필더다. 현란한 전진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2년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선발 30회)에 모두 나섰고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8경기(선발 1회)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에제가 팰리스와 장기 계약을 맺는다면, 소속팀 선배인 윌프리드 자하의 길을 따르게 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였던 자하는 과거 몇몇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나 장기 계약으로 인해 이적료가 너무 비싸 팀을 떠날 수 없었다.
자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됐고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위해 터키 강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자료사진=에베레치 에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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