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내년도 본예산 9조 9,842억 원 편성…1.2%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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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9조 9,842억 원을 편성하고, 이를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방채 31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는데, 전라북도가 세입 감소를 이유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건 2013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도 본예산 가운데 미래 산업과 민생 경제 회복에 1조 2천여억 원, 농생명산업 수도 조성에 9천 7백여억 원, 지방소멸 위기대응에 2천 7백여억 원 등을 지원해 중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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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9조 9,842억 원을 편성하고, 이를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예산안보다 1,224억 원, 1.2퍼센트 늘렸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경기 위축 영향으로 지방세와 보통교부세가 2천억 원 넘게 줄어드는 등 세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미래 산업과 민생 경제를 위한 핵심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방채 31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는데, 전라북도가 세입 감소를 이유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건 2013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도 본예산 가운데 미래 산업과 민생 경제 회복에 1조 2천여억 원, 농생명산업 수도 조성에 9천 7백여억 원, 지방소멸 위기대응에 2천 7백여억 원 등을 지원해 중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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