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다음주 BIS 총재회의·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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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일(10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이 총재는 오는 12일부터 세계경제회의와 전체 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을 논의합니다.

또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합니다.

이어 금융안정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취약성 등을 논의한 뒤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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